삶은 달걀이다 🍳
드립 순도 100퍼센트
시
에세이
무정란도 있고 유정란도 있다.
달걀은 집으로 가기도 하고 가게로 납품되기도 한다. 가는 과정에서 깨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것도 달걀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달걀은 노력하지 못한다. 수정이 된 달걀로 낳아져 닭이 될건지도 결정할 수 없다. 한 판에 어떤 곳에 놓일지도 결정할 수 없다.
가까이서 보면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멀리서 보면 똑같은게 이렇게 많을 수 없다. 어떤 음식이 될지도 결정할 수 없다. 그러나 수많은 음식이 된다. 음식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미 상했을 수도 있다. 너무 오래 되어서 상했을 수도 있고 냉장고에 있어서 상했을 수도 있다. 달걀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그저 달걀의 탄생과 변화는 ‘환경’이 결정한다.
억지같은가? 아니면 뭔가 우주에서 보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니 너무 작은것에 연연하지 말라 의미를 붙여야하나? 그럴생각 없다. 그냥 달걀을 보니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렇더라.
달걀은 집으로 가기도 하고 가게로 납품되기도 한다. 가는 과정에서 깨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것도 달걀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달걀은 노력하지 못한다. 수정이 된 달걀로 낳아져 닭이 될건지도 결정할 수 없다. 한 판에 어떤 곳에 놓일지도 결정할 수 없다.
가까이서 보면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멀리서 보면 똑같은게 이렇게 많을 수 없다. 어떤 음식이 될지도 결정할 수 없다. 그러나 수많은 음식이 된다. 음식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미 상했을 수도 있다. 너무 오래 되어서 상했을 수도 있고 냉장고에 있어서 상했을 수도 있다. 달걀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그저 달걀의 탄생과 변화는 ‘환경’이 결정한다.
억지같은가? 아니면 뭔가 우주에서 보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니 너무 작은것에 연연하지 말라 의미를 붙여야하나? 그럴생각 없다. 그냥 달걀을 보니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