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의 중요성
가끔 나혼자 경험하다보면 머릿속에 다양한 인사이트가 생기곤 한다. 일단 그런 인사이트가 생겨 일하는데 영향을 준다면 실컨 혼자 경험하고 난 후 동료들에게 말하는 것 보다 다같이 경험하고 인사이트를 그자리에서 나누는것이 추후 어떤작업에서든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인다. 백번 말로 듣는 인사이트보다 함께 느낀 인사이트는 기억을 떠올리려하지 않아도 매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감각적으로 영향을 줄것이다.
그렇다면 동료들과 함께 경험했음에도 인사이트를 생생하게 기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언젠가 함께하게 될 미래의 동료들을 위한것이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즉 특정 집단의 문화에 합류하게 될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고싶어한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만큼 문화에 동화되는 정도나 특정 이슈에 대한 생각하는 방향이라던지 차이가 많이날 수 밖에 없다. 결국은 영상물로 기록하여 자주 공유하면 그 순간에 인사이트와 그러한 결정을 하게 만든 무드를 공감할 수 있다. 늦게 합류했지만 진작에 우리사람이였던 것이다. 그것은 향후 팀이 아무리 커져도 가치를 고밀도있게 담아낼 수 있는 다름 팀들과의 차별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