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 · 11일 전 여름의 색깔은시원함이 아니라습기 찬 유리와 같아서결국 비가 오는 순간을저항없이 맞이하는내 좌절감 사이로못 감추었던 옅은 미소눅눅하다 못해 가슴속 깊이 적셔버린이게 내 여름이다.그리고 다가온다. 0 0